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전해볼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애인 복지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교육기관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위해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기존에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은 온라인 교육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에 방문하여 오프라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은 전국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교육기관 검색 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을 찾아보고 해당 교육기관 일정에 맞게 수강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미리 수강 및 신청 일정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이 불가하므로 방문이 용이한 위치의 교육기관을 알아보고 신청해야 합니다.
2.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갖춰야할 조건과 취득 비용 및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조건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정해진 교육과 실습 교육을 모두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요양보호사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 이수 시간이나 교육 비용 등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2) 자격증 취득 비용, 방법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어느 정도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은 표준 과정과 전문 과정으로 나뉩니다.
표준 과정은 일반 지원자가 받는 교육 과정으로 교육은 5일 정도 진행됩니다. 수강 비용은 15만 원 정도로 책정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전문과정이 별도로 있는데요. 요양보호사나 간호사, 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이미 취득한 사람이라면 전문 과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전문과정 교육은 4일 정도 진행되며 교육비는 12만 원 수준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과정 또는 표준 과정을 교육기관에 방문하여 들어야 합니다.
그 후에 현장 실습 과정을 진행합니다.
현장 실습은 약 2일 정도 진행되며 10시간 정도 실습을 수행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교육기관에서 4~5일 가량 수업을 듣고 현장 실습을 받은 후 해당 내용을 토대로 최종 자격증 취득 여부가 결정됩니다.
당연히 교육 및 실습을 성실히 이행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및 자격증 취득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교육기관 정보를 잘 확인하고 수강 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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