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 중인 서울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판매처와 사용법 간편한 충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아직 기후동행카드를 만들지 않았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가 만든 새로운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2023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월 정액 비용을 내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미 포함 시 62,000원, 따릉이 이용료 포함 시 65,000원만 내면 됩니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이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기후동행카드 신청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판매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로 받을 경우 티머니 앱을 이용하여 기후동행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모바일 앱 보다는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신청, 판매처는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과 1호선 ~ 8호선의 지하철 내 고객 안전실입니다.
위 판매처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위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신청, 판매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 카드를 구입한 경우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 이용자는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 가입을 하면 바로 기후동행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의 경우에는 판매처에서 카드를 구입한 후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찍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해당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러한 실물 카드 등록 과정이 끝나면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환불이나 따릉이 이용이 불가하니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꼭 카드를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카드 등록 및 충전이 완료되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정액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이므로 사용 개시일을 기준으로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는 지하철, 버스 승차 시 태그 하여 사용하고 하차 시에도 반드시 태그 해야 합니다.
따릉이 이용이 포함되어 있는 카드라면 반드시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티머니 홈페이지 또는 티머니 GO앱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과정을 거치면 30일 동안 따릉이 2시간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한데요. 사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 비용 잔액 환불을 받고 싶다면 가능합니다.
다만 카드 충전금에서 실 사용 교통비와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3.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
기후동행카드 판매처와 사용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정액 교통카드이므로 매월 새롭게 월 정액을 충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카드 충전 시에는 충전일 기준으로 5일 이내에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한 곳은 모바일 카드를 사용할 경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를 사용 중이라면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나 역 근처 편의점에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처음 발표 시 서울 시내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로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수도권 지하철 및 전철은 대부분 연결이 되어 있어 경기도, 인천 지역 등 시민들의 문의가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버스 및 1~8호선 지하철, 김포골드라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차차 경기도 지역까지 사용 지역이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
다른 정보글